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은 19일 SK플래닛과 제휴를 맺고 시럽(Syrup)과 OK캐쉬백 서비스를 통해 O2O(Online to Offline)마케팅을 시작한다. <사진제공=마리오아울렛>

[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은 19일 SK플래닛과 제휴를 맺고 시럽(Syrup)과 OK캐쉬백 서비스를 통해 O2O(Online to Offline)마케팅을 시작한다.

우선 마리오아울렛은 시럽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쇼핑정보와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시럽은 SK플래닛에서 론칭한 통합 커머스 브랜드로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비콘을 활용해 쿠폰, 멤버쉽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비콘으로 고객의 위치정보를 파악하고 상품정보, 사은행사, 할인쿠폰 등 맞춤형 쇼핑정보를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며 쇼핑을 돕는다.

 

시럽 내 마리오아울렛 보너스 카드를 등록하면 별도 카드 발급 없이 포인트 적립 등 멤버쉽 고객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시럽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시럽으로 마리오아울렛 보너스 카드를 발급받은 모든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무료 주차 쿠폰 등이 포함된 쿠폰북을 제공한다. 쿠폰북은 마리오아울렛 고객센터(1관 8층, 3관 11층)에서 받을 수 있다.

마리오아울렛에서 구매 시 OK캐쉬백 포인트로 차감할인도 받을 수 있다. 마리오아울렛 전 매장에서 OK캐쉬백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구매금액 100%를 OK캐쉬백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9월14일까지 사용 포인트의 4%를 OK캐쉬백으로 재적립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O2O마케팅을 통해 고객 접점을 다면화해 편리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SK플래닛과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시럽과 OK캐쉬백 서비스는 마리오아울렛 고객의 스마트한 쇼핑 가이드 역할을 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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