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7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광복회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농협 상호금융>


[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7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광복회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허식 대표와 상호금융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광복회 서울 서대문구지회 (지회장 홍의찬)의 독립유공자와 유족 20여명을 초청해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복회는 일제 치하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등 7천여 명을 회원으로 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를 알리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단체다.

이날 참석한 광복회 회원들은 농협 임직원들이 선열들의 희생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마련한 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허식 대표는 “광복 70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와 유족 분들을 뵈니 더 없이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나라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데 있어 항상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상호금융은광복70년 815예적금 상품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국가보훈처의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을 후원하는 등 고객과 함께 나라사랑의 마음을 적극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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