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시나 기자= 충북도와 청주시가 주최하는 '제2회 오송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KTX 오송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외 총163개 관련 기업이 참여, 일찌감치 신청접수를 마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장품엑스포는 화장품·뷰티산업 관련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B2B 중심의 전문 엑스포로 이번 행사 기간에는 30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 1대 1 수출상담회를 연다.

충북도 관계자는 "일반적인 박람회보다 많은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매일 열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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