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소방 및 해경 활동관련 재난안전 통계를 분석해 선제적으로 재난안전에 대비 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매월 발간하고 있다.

월간 자료의 구성은 재난발생 현황분석, 주요재난 사례, 재난관리 정보마당으로 구성돼 있으며 11월호의 재난발생 현황분석 주요 내용을 보면, 11월은 전반적으로 자연재해 발생은 적으나 강풍·풍랑 기상특보가 증가하는 시기로 어선등 해안가 피해예방 대책과 첫눈이 시작되는 달로서 겨울철 재난대책 추진이 필요하다.


또한난방기기 사용증가에 따른 화재 예방대책, 막바지 단풍철 등산객의 산악안전사고와 산불예방 대책의 중점 추진이 필요하고, 10월16일(금)부터 저인망조업 재개에 따라 일일 5~600여척의 중국어선이 우리수역에서 조업중으로 불법어로행위 단속 강화,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선박 화재예방 사전 점검·관리가 필요하다.

월간 자료는 국만안전처 홈페이지 및 국가재난정보센터 게시판에서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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