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 환경일보) 임 묵 기자 = 보성군보건소에서는 지난 11일 농업인 한마음대회 및 14일 주암호사랑 걷기대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부 3.0 심폐소생술 실습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간단하고 신속한 처치방법인 심폐소생술에 대해 희망자는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군 관계자는 심장마비 등의 응급상황 시 최초의 목격자가 시행하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심폐소생술 실습인형을 이용해 체험하도록 하는 등 예기치 못한 심정지 환자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 발생 시 직장동료, 가족, 친지, 이웃 등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중요한 응급처치의 한 방법으로서 급성심장정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심정지 후 4~6분이면 뇌손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6~10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확실시 되며, 10분이상이면 심한 뇌손상(뇌사)에 이를 수 있다.

또한 심폐소생술의 기본은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병행 시행해야 하지만, 심정지 초기단계에 인공호흡을 생략한 가슴압박만으로도 인공호흡을 병행한 유사한 효과가 있다는 임상연구 결과가 있다.

보성군보건소에서는 열악한 농촌의료환경에서 비상사태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등으로 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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