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시나 기자 = 부산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중구가 후원하는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가 내년 1월3일까지 펼쳐진다. 올해 축제 주제는 '평화의 성탄! 화해의 성탄! 다함께 미래로!'다.

광복로 시티스팟을 중심으로 펼쳐진 세 갈래 길을 천사, 환희, 희망이라는 주제로 트리가 설치, 독립문을 형상화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알록달록 색으로 구성된 볼 트리 등 다양한 트리가 눈길을 끈다.

한반도기와 통일을 염원하는 소년의 꿈, 평화를 상징하는 올리브 나무와 비둘기 등이 어우러진 트리 장식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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