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 환경일보] 임 묵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4일까지 10회에 걸쳐 초·중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15 창의력을 키우는 발명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업, 학교 등 창의와 통합형 인재를 원하는 사회적 경향에 부응하고 실생활에서의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으로 연결하는 창의적 발상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8일 골약초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발명과 지식재산교육 전문가인 전남권내 발명교육센터장들을 초빙해 생활용품으로 불편함을 찾아보는 아이디어 창출활동,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아이디어 창출, 주제발명 아이디어 창출 교육 등이 진행된다.


또 충전식 글라이더 만들기, 자기부상열차 만들기 체험 등도 실시된다.


김성배 지역경제팀장은 “이번 체험 한마당은 광양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창의적 사고가 활발하고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발명마인드를 향상시켜 지식재산도시 조성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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