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와인 ‘울프 블라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울프 블라스(Wolf Blass)를 공식 수입하는 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설 명절을 맞아 2016 원숭이해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생산된 ‘울프 블라스 프레지던트 셀렉션 골드 라벨(Wolf Blass President’s Selection Gold Label)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울프 블라스 프레지던트 셀렉션 골드 라벨 2종은 남 호주 지역에서 생산된 최고의 포도만을 엄선하여 생산한 까버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과 쉬라즈(Shiraz)로 구성됐다.

 

2016년 원숭이해를 맞아 원숭이를 형상화한 특별한 디자인 라벨을 사용된 것이 특징이며, 특히 국내에 선보이는 제품은 1L 대용량 사이즈로 출시하여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온 가족이 부담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울프 블라스 까버네 소비뇽은 진한 블랙 베리향과 크리미한 바닐라 향, 커피 향의 조화가 상쾌한 여운을 남기며, 울프 블라스 쉬라즈는 라즈 베리향, 자두향의 아로마와 흰 후추 등의 향신료 부케가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사한다.

 

또한 두 제품 모두 숙성 시 미국 오크통과 프랑스 오크통을 고루 사용해 균형 잡힌 와인 맛을 자랑한다.

울프 블라스는 1966년 와이너리 설립 이후 각종 와인 콘테스트에서 3,000회 이상 상을 받았으며, 호주 와인 중 유일하게 가장 공신력 높은 와인 트로피인 ‘지미왓슨 트로피(Jimmy Watson Trophies)’를 4회나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호주 프리미엄 와인의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홍콩, 싱가폴 등에서 와인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울프 블라스는 호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와인 브랜드로, 최근 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다”라며 “이번에 설을 맞아 한정 판매를 기획한 프레지던트 셀렉션 골드 라벨 2종은 2016년 한해 성공을 기원하는 설 명절 선물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프 블라스 프레지던트 셀렉션 골드 라벨 2종은 오는 18일부터 롯데, 현대, 갤러리아, AK 등의 대형 백화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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