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2월4일 고속도로 통행료

결제용으로 사용되는 후불하이패스카드+(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고속도로 통행료 결제용으로 사용되는 후불하이패스카드+(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월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상품에 비해 연회비를 2천원으로 낮추고, 유효기간을 10년으로 늘려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사용액의 0.1%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도로공사가 제공하는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20% 할인 등 서비스는 기본이다.

신한카드는 후불하이패스카드+ 출시를 기념하여 2월 말까지 발급 및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파크하얏트 숙박권(1명), CGV 영화예매권(20명), 통행료 사용금액 10% 캐시백(2천 명, 인당 5천원 한도)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체크카드 기반의 ‘하이패스체크카드’ 발급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월 말까지 이 카드를 발급 받고 한번이라도 이용한 전 고객에게 발급비 5천원을 캐시백 해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사용 편의성을 높인 상품인 만큼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ports88@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