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상희 기자 = 환경 친화적 제품생산이 국내외 산업계의 이슈로 부상하는 가운데, 미래의 생산 키워드는 '청정제조'라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친환경 제품 생산과 Factory 3.0을 통한 국가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청정제조 관련 산업계의 소통 기회를 확대 및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2016 청정제조 확산 세미나'가 2월25일 2시 G밸리 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청정생산의 필요성 또는 목적'을 주제로 한국청정기술학회 김상용 회장의 기초강연을 시작으로 ▷기반 구축정책 ▷청정공정 ▷패널 토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기반 구축정책 프로그램에는 ▷KNCPC 홍석진 전문위원의 '청정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전략' ▷KNCPC 김종민 전문위원의 '환경-경제 통합공정관리를 위한 청정서비스'가 발표되며, 청정공정 프로그램에는 ▷KNCPC 안상준 전문위원의 '지역기반 청정공정 기술개발 기반구축 소개' ▷에코앤파트너스 이한경 대표, 에코시안 전승재 이사, 씨티에이 김현순 대표가 '지역별 청정공정 산업계 지원사례'를 발표한다.

서울시녹색산업협회상근부회장이 촤장을 맡은 패널토의 시간에는 ▷산업부 강경택 서기관 ▷KEIT 김성덕 PD ▷인하대 김종대 교수 ▷코아오엔엠 정구철 대표 ▷G밸리산업협회 이재우 회장 ▷성신여대 안중우 교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oksusu7@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