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상희 기자 = 제주의 대표 축제인 ‘제주들불축제’가 ‘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라는 주제로 오는 3월3일부터 6일까지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가축 방목을 위해 중산간 초지의 해묵을 풀을 없애고,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초봄 목야지 들판에 불을 놓았던 옛 목축문화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현해 세계적인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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