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본부장 김병수)는 지난 29일 청파동에 위치한 참가정문화센터에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주부 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행복채움금융교실 서울강서사업부 이상일차장


[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본부장 김병수)는 지난 29일 청파동에 위치한 참가정문화센터에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주부 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금융정보 소외계층(다문화가정)들을 대상으로 전세 계약에 대한 다양한 사례 및 유의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며, 일반인으로서 알아야할 신용관리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교육을 진행한 서울강서사업부 이상일 차장은 “다문화 가정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요즈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사람이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금융재테크, 우리아이 미래설계 및 행복한 가정만들기 등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5년간 1327명의 임직원 교육기부자와 103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동참해 40만명이 수혜를 입은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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