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환경일보] 임묵 기자 =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오는 14일 기적의 도서관에서 초등 입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애 첫 카드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애 첫 도서관 회원증을 만드는 어린이들을 축하하고 스스로 도서관을 찾는 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빛그림 책 읽어주기, 도서관과 약속 낭독하기, 도서관 회원증 전달 그리고 학부모를 위한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부모를 위한 특강은 ‘자녀와 소통하는 바람직한 부모’라는 주제로 순천 동명초등학교 위성미 교장선생님이 신입생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는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부모들을 위한 강연이 펼쳐지는 동안 아이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도서관을 둘러보며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진다.

 

신청방법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가입 후 부모가 신분증을 지참해 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기적의도서관(☎061-749-8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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