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건영아모리움양우내안애는 100만원으로 정계약이 가능하도록 조건을 변동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중도금(60%)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조감도>


[환경일보] 윤지연 기자 = 충북혁신도시가 4.13 총선을 앞두고 공약을 통한 다양한 발전가능성을 내비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충북 중부4군에 출마하는 김경태 예비후보는 지난 달 17일 증평-혁신도시를 연결하는 국도 신설 등 1차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주-진천노선의 포화상태가 충북혁신도시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며 “증평 도안-진천, 초평-혁신도시 연결도로가 신설되면 인적 교류 원활로 맹동∙덕산 혁신도시와 증평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주장했다.

국도가 신설되면 36번 국도(청주-충주)와 21번 국도(진천-증평)가 연결돼 혁신도시-청주 구간 주요 통행로 역할을 한다. 신설 국도로 인해 약 10km 단축효과를 예상할 수 있는 것. 이는 혁신도시의 교육발전, 산업단지 인력 수급 원활 등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진천군수 재선거에 출마하는 이수완 예비후보는 지난 달 16일 충북혁신도시로 도청 이전 추진 의사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혁신도시는 2020년까지 1만5천여 가구, 4만여 명이 거주하는 자족형 미래도시”를 계획하며 “11개 공공기관과 산∙학∙연 클러스터가 형성되면 충북혁신도시의 성장은 물론 향후 중부권시대의 중심에 진천이 큰 역할을 맡을 것”이라 강조했다.

이처럼 총선 등으로 충북혁신도시의 미래에 이목이 집중되며 부동산 시장 또한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현재 분양 중인 중소형 평형의 신규 아파트에 대한 주목도가 급상승했다.

현재 ‘모아엘가 더테라스’ 등이 분양 중인 가운데 저렴한 분양가의 ‘충북혁신도시 건영아모리움양우내안애’를 눈 여겨 볼 만하다. 충북혁신도시 건영아모리움양우내안애는 100만원으로 정계약이 가능하도록 조건을 변동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중도금(60%)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22층 13개 동으로 총 842세대다. 평면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 구성으로 타입별 가구수는 ▶84A㎡ 747가구 ▶84B㎡ 95가구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는 수변공원이 쾌적한 주거환경과 블루∙그린 조망권을 조성했다. 여기에 남향위주 단지배치, 판상형 4-Bay구조로 통풍 및 채광을 극대화한다.

전 세대 가변형 벽체 활용으로 입주민 취향에 따라 평면 구성이 가능하다. 각 타입별 드레스룸에 창문을 설치해 자연통풍과 채광을 확보했다. 84A타입의 경우 아일랜드 주방이 제공돼 주부들의 동선에 편리함을 더하며 84B타입은 안방 창문을 하나 더 배치해 채광, 통풍에 유리하도록 했다.

사업지 인근 옥동초등학교가 가까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2017년 개교 예정인 석장 중학교 역시 옥동초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한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까지 1시간 정도에 이동이 가능한 교통환경을 지녔다. 또한 남북을 관통하는 국도 17호선과 동서를 가로지르는 국도21호선의 격자형 광역교통망으로 타 지역으로의 이동에도 수월하다.

11개의 공공기관 중 이미 7개 기관(한국가스안전공사, 국가기술표준원, 법무연수원, 한국소비자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고용정보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입주 완료한 상태이며, 이로 인한 빠른 생활 인프라 구축이 점쳐진다.

여기에 방문객 전원을 대상으로 TV, 공기청정기, 자전거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혁신도시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의 견본주택은 충북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136-1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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