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25블록에 선보이는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가 청약 후 정당계약을 마치고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이다.


[환경일보] 윤지연 기자 = 대우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25블록에 선보이는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가 청약 후 정당계약을 마치고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이다.

‘운정 푸르지오’는 지하1층~지상25층 아파트 21개 동 총1956세대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08세대 ▶84㎡A1 537세대 ▶84㎡A2 216세대 ▶84㎡B 389세대 ▶84㎡C1 310세대 ▶84㎡C2 196세대 ▶84㎡D 200세대로 선호도가 평형대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운정신도시 내에서 희소성 높은 84㎡이하 중소형평형대 위주로 구성돼 높은 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파주LCD단지∙파주출판단지가 인접해있으며, 서울 서북권의 대표적인 신흥업무지구인 상암지구와 가깝다.

여기에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안’의 수혜 단지 중 하나로 꼽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3차 국가철도망 계획과 파주시 계획을 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은 파주 운정 3지구와 1∙2지구 사이를 지난다. 지하철 3호선 연장노선은 GTX노선과 경의중앙선 사이에 들어서는 것으로 계획돼있다”며 “운정신도시 센트럴푸르지오의 경우 연장 노선의 중간에 있어 교통망 개선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단지 앞으로 일반버스와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에 제1∙2자유로의 동패IC가 위치해 일산, 김포, 상암 등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오는 2020년에는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대우건설의 혁신 설계를 통한 특화 평면이 적극 도입됐다. 발코니 확장 시 2~3개의 선택형 평면 제공으로 가족 구성원의 입맛에 맞는 평면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일부 평면의 경우 안방 3면 개방 구조 및 4BAY 형태로 환기와 채광에 특화된 조건을 갖췄다.

단지 남측으로는 근린공원이 있고, 인근에 산내마을 내 운정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이 들어서는 상업지구가 조성될 계획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영어 북 카페, 실내놀이터, 동화 구연실 등이 들어선다.

계약조건은 계약금500만원정액제(1차)이고 74㎡타입은 중도금이자후불제, 84㎡타입은 중도금전액무이자혜택과 분양가 변동이 없는 계약안심보장제 등이 적용된다. 분양가는 3.3㎡당 930만원대로 시작해 저렴한 분양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운정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는 연일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상담문의가 많아 방문 시 사전예약을 해야 원활하게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오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