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백문일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 상무(왼쪽)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처장(오른쪽)에게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을 전달하고 있다.


[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KB국민카드(사장 윤웅원)는 15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기증한 120여장의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밝고 건강한 모습을 되찾는데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2014년부터 소아암 어린이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500여장의 헌혈증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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