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수) 홍콩에서 열린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誌 주최 EXCELLENCE IN RETAIL FINANCIAL SERVICES INTERNATIONAL AWARDS 2016 행사에서 최재열 신한아주금융유한공사 사장이(왼쪽부터 네번째) 2016년 대한민국 최우수 리테일 은행상 수상 후 Asian Banker誌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신한은행은 아시아 태평양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 은행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誌 평가에서 ‘2016 대한민국 최우수 리테일은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안뱅커誌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금융분석 기관으로 매년 리테일뱅킹 부문의 핵심상품 시장점유율, 리스크와 같은 재무성과와 핵심전략, 상품, 서비스 등 비재무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으며 금번 시상에는 30개국 180여 금융기관이 지원을 했다.

아시안뱅커誌는 신한은행이 탁월한 재무성과와 혁신적인 상품 마케팅 등 타행과 차별화된 전략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대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과를 이끌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로 2009년부터 7번, 2012년부터 5년 연속 리테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당당히 경쟁력을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은행으로 위상을 높이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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