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자산관리 부문의 역량 극대화를 위한 ‘전 직원의 PB화’의 일환으로, 절세, 증여, 가업승계 등 다양한 세금 및 법률 관련 축적된 KEB하나은행만의 컨설팅 노하우를 전 직원에게 전파하는 세금ㆍ법률 상담 핸드북을 발간해 전국의 영업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세금ㆍ법률 상담 핸드북은 KEB하나은행의 세무사, 변호사 등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속증여센터’가 2011년 은행권 최초로 설립 이래 VIP 고객들에게 제공해온 다양한 세무, 법률 관련 노하우 및 컨설팅 사례를 집대성한 것으로, 모든 직원들의 프라이빗 뱅킹 역량 강화를 통해 손님들에게 보다 충실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세금ㆍ법률 상담 핸드북은 ▷부동산의 취득/보유/양도시 알아야 하는 부동산 관련 세금 ▷투자형 금융자산이나 연금형 금융자산 보유시, 퇴직/은퇴 계획시, 해외 보유자산에 투자시 고려해야 하는 금융관련 세금 ▷사업관련 각종 세금 ▷상속세와 증여세 해설 ▷비거주자의 국내외 자산관리시 알아야 하는 세금 ▷유언장의 준비 및 함께 고려할 법률, 부동산의 임대차관리 관련 법률, 성년 후견인 제도 관련 법률 등 자산관리 상담시 꼭 필요한 핵심 이슈 위주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전국 어느 영업점에서나 앞서가는 PB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복파트너(Branch PB)’를 전 영업점에 배치하고, ‘PB 전용 자산관리 시스템’을 전 영업점으로 확대하는 한편, 최근에는 은행권 최초로 자체 개발한 로보 어드바이저 서비스인 ‘사이버 PB’를 오픈하는 등 ‘전 직원의 PB화’를 통해 더욱 많은 손님들께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금ㆍ법률 상담 핸드북 발간이 ‘손님의 기쁨 그 하나’만을 위한 행복한 자산관리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산관리에 있어 핵심 분야인 세금 및 법률 관련 수준별 맞춤 교육을 시행하는 등 직원들의 컨설팅 역량 강화에 더욱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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