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서울 용산구 원효로에 위치한 용산·마포 희망 나눔 봉사센터에서 제93회 임원자원봉사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신한은행은 서울 용산구 원효로에 위치한 용산·마포 희망 나눔 봉사센터에서 제93회 임원자원봉사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 13명은 전문 제빵사와 함께 밀가루 반죽부터 빵 굽기와 포장까지 제빵의 모든 과정에 참여했으며, 포장된 빵을 용산구 지역 내 미혼모 가정과 독거 어르신께 전달하였다.

신한은행은 2004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임원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향한 임원들의 솔선수범하는 행보가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어, 직원들이 자발적이고 즐겁게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상생과 나눔의 기업문화로 자리매김하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임원들이 앞장서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기업시민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많은 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협약을 맺고 전국 모든 영업점의 적십자회비를 일괄 납부하고 있으며, 회비 납부와 더불어 대한적십자사의 ‘행복한 국수나눔’, ‘사랑의 빵 만들기’등의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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