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황폐화된 자연과 병들고 지친 사람이 많아지는 현대 문명사회에서 사회적 건강과 웰빙을 실현키고 지속 가능한 삶을 촉진하는 것을 추구하는 국제힐빙학회의 춘계행사가 26일 신도림 디큐브 아카데이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제힐빙학회와 사회복지법인 우성재단의 주최로 개최됐다.국제힐빙학회 권혜미 간사, 이택호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행복한 꿈이 깃든 힐빙사회라는 주제로 5명의 전문가가 주제발표를 하고 질의응답에 이은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국제힐빙학회 박헌렬 회장은 "이번 학회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고 행복한 꿈을 키워가기 위해 힐빙이 그 해결책으로 제시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학회개최에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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