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함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피부에 수분을 부여해줄 수 있는 화장품 중에서는 ‘아이오페 ‘바이오 하이드로 크림’을 주목할 만하다.


[환경일보] 윤지연 기자 = 봄을 맞이한 가운데 환절기 피부관리 주의보가 발령됐다. 봄은 미세먼지 및 황사가 심해지는데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외선도 강해지기 때문에 피부 관리에 고충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시기로 꼽힌다.

이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칙칙해지기 쉬우며 이를 방치할 경우 피부의 수분 회복력이 상실되는 ‘속건조’ 상태에 이를 수도 있어 피부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겨울과 봄의 피부 관리는 다른 처방을 통해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겨울의 경우 주로 영양감이 풍부한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반면 유분 분비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미세먼지 등이 피부에 달라 붙기 쉬운 봄에는 피부 속 수분을 채워줄 수 있는 수분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

이에 속건조 해결을 위해 ‘수분 레이어링’을 대안으로 삼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이는 건조함이 부각되는 얼굴 부분에 수분크림을 얇게 여러 번 덧바르는 방법이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바르는 것보다 오랜 시간 수분 유지를 기대할 수 있어 봄철 피부 관리를 도와주는 생활습관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선크림을 덧바르듯 수분크림을 4-5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피부 건조를 최소화하는 방법도 수분 보충을 위해 좋은 습관이 될 수 있다. 이 때에는 단순히 겉에서 수분을 공급하는 제품이 아닌, 가볍게 흡수되면서도 피부 속 한 층 한 층을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메이크업을 했을 경우 수분크림과 메이크업 제품을 섞어 수정화장을 하는 것도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피부에 수분이 부족할 때 사용하는 시트 마스크 후에는 수분크림으로 한 번 더 수분을 공급해 줄 필요도 있다. 마스크의 수분과 유효성분을 수분크림이 보호해 아침까지 당기지 않는 피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간밤에 시트 마스크를 잊고 잠든 경우에는 아침 샤워 시 가볍게 세안한 후 수분크림을 듬뿍 바르고 샤워 맨 마지막 단계에서 씻어내면 긴급처치가 가능하다. 따뜻한 수증기로 인해 수분크림이 피부 깊숙이 흡수돼 비교적 빠른 수분 공급이 기대 가능하다.

또한 과도한 세안은 수분 증발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지양하는 것이 좋다. 물을 많이 마셔 체내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해주는 것도 피부 수분을 지키는 데 중요하다.

이처럼 봄철 피부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며 시중에는 빠른 흡수를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수분크림들이 출시된 상태다. 건조함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피부에 수분을 부여해줄 수 있는 화장품 중에서는 ‘아이오페 ‘바이오 하이드로 크림’을 주목할 만하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지난해 12월 실시한 냉난방 환경 실험에 따르면 제품 도포 후 44℃의 온풍기 바람을 직접 맞은 피부의 수분량이 42.7%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14℃의 에어컨 바람을 직접 맞은 후에도 피부수분량이 42.8% 증가해 피부가 건조함을 느끼는 환경에서도 우수한 보습효과를 보여준 것.

이 제품은 수분감이 풍부한 제형으로 피부에 흡수돼 산뜻한 사용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피부 친화적인 보습성분 바이오 하이드로 코어가 피부 한 층 한 층을 수분으로 채워주고 피부 천연보습인자(NMF)를 모사해 피부 속까지 오랫동안 수분을 유지시켜 속 건조 해결의 대안으로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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