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에서 금강종합건설㈜의 춘천 강변센트럴파크는 조망권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환경일보] 윤지연 기자 = 최근에는 분양하는 현장마다 조망권이 우수한 단지들이 수요자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주택시장에서 이런 흐름은 웰빙 트렌드의 확산 속에서 청약성적 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옛 속담에 ‘기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듯이 내 집 앞에 무미건조한 빌딩과 허허벌판에 공사현장이 있는 것보다야 이왕이면 강이나 호수, 공원, 숲 등 자연경관이 펼쳐져 있는 것을 내 집 마련을 계획한 수요자라면 선호할 수 밖에 없다. 집이 바로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될 수 있기 때문.

삶의 질적 수준이 향상되면서 쾌적한 주거공간에 대한 주거환경의 수요자 니즈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로 인해 수변 조망권을 갖춘 단지들은 실제 청약성적도 높게 나타날 뿐만 아니라 조기마감 되는 경우도 비교적 많은 편이다.

어떤 지역에서 동일면적과 설계를 갖춘 두 단지가 분양할 경우 수변 조망을 갖춘 단지의 수요가 많기 때문에 향후 투자 상품으로의 가치도 높이 평가 받으며 프리미엄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실거주자의 주거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난다.

춘천지역에서 금강종합건설㈜의 춘천 강변센트럴파크는 조망권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북한강과 공지천이 단지 주변을 감싸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조망권을 갖춘 데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기 때문에 공급금액이 주변시세보다 낮은 3.3㎡당 630만원대부터 책정됐다. 조합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에 비해 공급액이 20% 이상 저렴하고 청약통장과 추첨 없이 동, 호수를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교육과 교통여건도 눈 여겨 볼만하다. 단지는 경춘선 복선 전철 춘천역과 남춘천역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단지인데다 춘천 시외버스터미널과 국도와 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홍천-화천 간 이동이 편리하다.

도보권역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자리해 학세권 단지로 꼽히며 춘천중학교, 춘천고등학교, 성수고등학교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춘천 이마트와 롯데마트도 생활권 반경 2km이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2018년에는 춘천 중도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개장된다. 여기에서 발생될 수혜 효과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지하 2층~지상 35층 총 559여세대로 들어서는 춘천 강변센트럴파크는 전용면적 59㎡(구25평형), 84㎡(구34평형) 2가지 타입으로 선호도 높은 실속형 공간설계 4-Bay 혁신평면으로 지어진다.

현재 가입 조합원에게는 중도금 70% 무이자에 발코니 무상 확장시공의 혜택이 주어지며 59㎡는 1억 6천만원부터, 84㎡는 2억 2천만원부터로 계약서에 확정공급가로 명시돼 있다.

조합원 관계자는 “조합원 자격은 강원도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자로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소유자로, 20세 이상 세대주면 가능하다”며 “주택홍보관 방문 전 대표번호로 사전 예약을 하면 기다림 없이 편하고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춘천 강변센트럴파크는 금강종합건설㈜이 책임준공서을 발행하며 자금은 ㈜무궁화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았다. 주택홍보관은 공지천사거리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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