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오는 5월6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의 심사를 맡을 관객심사단을 모집한다.

 

관객심사단은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되는 한국 작품 가운데 출품 조건을 만족하는 모든 작품을 관람하고 그 중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을 직접 선정해 ‘한국환경영화경선’ 관객심사단상(상금 200만원)을 시상하게 된다. 

 

활동은 4월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월6일 개막식 ▷7~9일 영화 관람 후 심사 회의 ▷10일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영화와 환경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외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해외 동포, 국내 거주 외국인도 참가할 수 있다.

 

관객심사단만의 특별 혜택으로는 전용 좌석에서 한국 환경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개막식, 파티 등 공식 행사 초청, 심사위원 ID 및 특별 패키지 증정, 영화제 공식 채널(페이스북, 트위터, 환경재단 블로그 등)에 영화 리뷰 게재, 활동인증서 발급이 있다.

 

모집은 오는 4월8일까지 서울환경영화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 서식을 다운받아 지원서와 함께 영화감상평 1편을 첨부해 이메일 접수(program3@greenfund.org)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환경영화제 프로그램팀(☏02-2011-4378)으로 문의 가능하다.

 

glm26@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