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쿨 ‘이스티튜토 마랑고니’의 입학 설명회가 오는 12일 오후 7시 광화문 토즈에서 개최된다.


[환경일보] 윤지연 기자 = 1935년 설립 이후 도미니코 돌체(Dolce & Gabbana 브랜드), 프랑코 모스키노, 스테파노 구에리에로 등을 비롯해 패션과 럭셔리 분야에서 약 4만 여명 이상의 패션 전문 인력을 배출한 패션스쿨 ‘이스티튜토 마랑고니’의 입학 설명회가 오는 12일 오후 7시 광화문 토즈에서 개최된다.

최초 오픈한 이탈리아 밀라노 캠퍼스를 필두로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및 중국 상하이에서 다양한 패션 및 디자인 관련 학위 과정, 전문가 과정을 제공하고 있는 마랑고니는 최근 이탈리아 피렌체에 새 캠퍼스를 오픈해 전 세계 패션학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다. 피렌체 ‘Shoe Design’ 과정이 열린다.

광화문 토즈에서 개최되는 입학 설명회에는 아태지역 담당이자 입학사정관인 Elisa Caponera씨가 참석한다. Elisa Caponera씨는 재능 있는 한국 패션 및 디자인 학도들에 대한 관심으로 매년 방한하고 있다.

입학 설명회에는 전체 교육 프로그램 소개, 입학 절차 및 필요 서류 안내, 포트폴리오 준비 등 상세한 안내가 포함될 예정이다. 프레젠테이션은 영어로 진행되며, 한국어 통역이 제공된다. 프레젠테이션 후 입학요건과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있다.

입학 설명회 참여 신청 및 기타 문의는 공식 입학 지원처인 ‘타임트리 아트&디자인 유학’로 문의하면 된다.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