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국 동수원로타리클럽이 국내 유일의 호텔조리사관학교인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조리사관) 호텔조리학과와 관광식음료학과 학생들에게 봉사장학금을 수여 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한국조리사관 학생들은 호텔조리 강동찬, 관광식음료 김수현 2명으로 국제로타리클럽에서 시행하는 봉사 우수 장학생에 선발되어 이루어 졌다.

이번에 봉사 장학금을 전달한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동수원로타리클럽은 국제적 봉사단체로서 '로타리안'이라고 불리는 로타리클럽회원들이 인도주의적 봉사를 제공하고 모든 직업의 높은 도덕적 수준을 고취하며, 세계 곳곳에서 선의와 평화를 구축하는데 협력하는 기관이다.

현재 200여개 국에 3만 3,000개 이상의 로타리클럽이 결성되어 있으며, 정치적 성향, 종교, 문화와 인종적 배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활동할수 있는 기관이다.

이번 장학금을 받게 된 한국조리사관 호텔조리 강동찬 학생은 ”학교 추천으로 장학금을 받아 매우 기쁘며 로타리클럽의 정신을 받아 앞으로 어려운 사람들 돕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조리사관생도’를 육성하는 한국조리사관은 ‘학교가 곧 현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체계적인 취업관리를 통해 호텔조리분야의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이 학교는 ㈜리바노라는 현장 창업형 실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3일은 학교에서 실무교육을 통한 학위취득을, 2일
은 특급호텔에서 인턴쉽을 통해 현장교육을 진행하는 3+2 제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한편 한국조리사관은 호텔조리,제과제빵, 바리스타, 소믈리에, 호텔영경등 총 16개 과정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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