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회장 홍상표 청주대교수)는 22일 ‘리질리언스와 지속가능성’이라는 테마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해 41건의 구두발표와 37건의 포스터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역통합 물관리 ▷생태계 분석과 평가 ▷환경정보의 활용과 관리 ▷환경영향평가 제도 ▷기후변화와 환경영향평가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며, 23일에는 한강 선유도에서 에코트레킹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전략환경평가 도입 10년의 성과와 한계’라는 특별 심포지엄을 통해 2006년도에 도입된 전략환경평가제도의 실효성을 검증하게 된다. ‘대안검토를 통한 사회적 갈등관리’를 중요한 목표로 내세웠던 전략환경평가의 현주소를 학계, 산업계, 환경부, 시민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가 토론을 통해서 짚어보게 된다.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는 1992년 환경영향평가와 관련된 대학교수, 연구자 등 전문가들이 조직한 학회로서 ‘환경과 개발’ 문제를 학술적으로 다루는 국내 유일의 학술단체이자 국제영향평가학회(IAIA)의 지부(affiliate) 단체이며, 1300여명의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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