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교육


[안성=환경일보] 윤진구 기자 = 지난 6월 9일(목)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마을살이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 24명이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재난재해교육에 참여하였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분야별 사고발생 사례 및 체험훈련을 통하여 맞춤형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재난재해 발생 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다.


응급처치실습(심폐소생술), 자연재난체험(산불, 산사태, 태풍, 수난안전, 4D영상), 사회재난체험(도시철도사고, 고층화재, 교통사고, 실내화재, 지진)등의 교육훈련 실시하여 위험상황의 구체적인 사례 제시와 훈련을 통해 대처방법을 몸에 익히며 응급상황 및 재난재해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어 자원봉사자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신수철은 “지역사회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인식과 실천력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해보고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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