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지속가능 경영대상 수상


[안성=환경일보] 윤진국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월 9일 개최된 ‘제10회 국가 지속가능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국가 지속가능발전 지자체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언론인협회 주최, 한국지속경영평가원 주관, 기획재정부 등 9개 중앙부처에서 후원하는 ‘국가 지속가능 경영 대상’은 지속가능한 경영의 통합적 시스템을 구축하여 탁월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관에 대해 지속가능경영, 사회공헌, 환경경영 등 16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안성시는 그동안 ‘세일 안성’을 목표로 투자유치와 외부자본 유치에 전력해 왔으며 그중에서도 안성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복합교육문화센터 건립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규제지역 해소 등 그동안 난제로 남아있던 굵직한 사업들을 해결함으로써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케 하는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기에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2016 국가지속가능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그동안 강도 높은 현장행정, 청렴행정, 친절행정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안성의 변화는 전국 일등 도시가 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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