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 김태홍 기자 = 서귀포시(시장 현을생)는 제5회 아름다운 서귀포사진 공모전에서 노상식 씨 작품이 금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귀포시는 이번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심사를 개최, 총 42점의 수상작을 선정, 지난 24일 발표했다.

심사는 지난 6월1일부터 20일까지 응모기간을 통해 접수된 총 375점을 가지고 전문 사진작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이뤄졌다.

수상분야는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36점이다.

▷금상은 노상식씨의 ‘파도놀이 ’ ▷은상은 전현석씨의 ‘별똥별과 서건도’와 차상윤씨의 ‘원앙을 품은 돈네코’ ▷동상은 고봉식씨의 ‘돈내코, 빛이 내리다’와 김영석씨의 ‘사계바다의 겨울’, 이숙희씨의 ‘해무’ ▷입선은 김명선씨의 ‘보리밭보다 더 아름다운 동행’외 35점이다.

수상작은 7월 직원조회 시 시상할 계획이며, 금상 1점 150만원, 은상 2점 각 50만원, 동상 3점 각 30만원, 입선 36점 각 10만원 등 7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향후 서귀포예술의전당 및 축제장 등에 전시함은 물론 각종 서귀포시 홍보자료로 제공해 서귀포시를 알리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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