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천 환경정화 및 방생



[안성=환경일보] 윤진국 기자 =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서는 지난 6월 29일 금석천 생태하천 및 걷고 싶은 거리가 세계적인 환경친화 도시를 인증하는 국제환경상(국가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금석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및 물고기 방생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문희혁은 “작은 도시에서 세계적인 환경상을 수상한 것은 안성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하였으며,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금석천 생태하천 환경정화와 물고기 방생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유동현 안성3동장은 “환경친화 도시 인증도 중요하지만 생태하천 유지관리에 더욱 총력을 기울여야 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과 생태체험 학습이 가능하도록 안성3동 관내 사회단체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금석천은 쾌적하고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시민과 자연환경이 어울어진 생활속의 휴식공간으로 변모해 나갈 것이다.

hermes.youn@gmail.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