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5회 임시회 개회



[평택=환경일보] 윤진국 기자 = 평택시의회는 ‘제185회 임시회’를 7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문화예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16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평택‧당진항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 반영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다룬다.

특히, 지난 184회 임시회에서 하기로 한 원구성이 합의에 이르지 못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추경예산안을 우선 심사하고 당초 계획된 업무보고 청취는 부득이 후반기 원구성 후 진행하고자 14일간에서 8일간으로 회기를 단축하고 8일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선거 및 선출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인식 의장은 지난 184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원구성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했으며, “이번 심사 안건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사항으로 심의 안건 등에 대해 좀 더 꼼꼼히 챙기기를 당부 드리며, 금번 임시회에서 원만하게 의장선거 등 원구성이 잘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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