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도시 실무위원 회의


[평택=환경일보] 윤진국 기자 =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달 개최한 안전도시 위원회의 후속 조치로 8일 안전증진 사업의 개발 및 시행을 위한 ‘안전도시 실무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유관기관․단체․병원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도시 사업 진행상황 및 추진계획 보고와 국제안전도시 공인지원센터 박남수 부소장의 「평택 안전도시사업」특강이 이어졌다.

안전도시 실무위원회(위원장 장문식 재난안전관)는 “교통안전, 자살예방, 낙상예방, 범죄․폭력예방, 재난․산업안전, 지역안전, 손상감시체계 7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이 앞장서 국제안전도시를 만들자는 목표 하에 시민 안전의식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 상반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안전도시 위원회, 실무위원회, 7개 협력분과를 운영하며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hermes.youn@gmail.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