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시는 울산광역치매센터를 설치‧운영할 수탁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치매센터는 치매관리사업 기획, 연구, 치매상담센터 및 요양시설 등 기술지원, 자원조사 및 연계체계마련, 교육사업, 치매인식개선 및 홍보사업 등을 하게 된다.

울산시는 효율적인 센터운영을 위해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춘 병원급 의료기관에 위탁기로 하고 오는 10월 11일까지 공모 신청을 접수받는다.

울산광역치매센터가 설치‧운영되면 치매 조기발견 및 중증치매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치매관리 사업을 통해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usobm@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