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 한강공원 정중앙에는 아티스트 그룹이 만들어 낸 ‘마스크팩토리’와 ‘마스크제단’이라는 창의적인 조형물이 설치되며, ‘블랙아웃’과 ‘떼액션’이라는 독창적인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오는 8월 20일 토요일 17:00 ~ 22:30, 난지한강공원 중앙잔디광장에서 <마스크 서울 MASK SEOUL 2016>이 개최된다.

입장 시 마스크 하나씩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마스크를 쓴 채로 각종 공연 및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이색 페스티벌이다.

난지 한강공원 정중앙에는 아티스트 그룹이 만들어 낸 ‘마스크팩토리’와 ‘마스크제단’이라는 창의적인 조형물이 설치되며, ‘블랙아웃’과 ‘떼액션’이라는 독창적인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DJ MUSHXXX와 베를린과 뉴욕을 넘나들며 인정받은 DJ STÂSHE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보이며, 최근 핫한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김반장과 윈디시티의 라이브 연주는 한여름 밤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리듬을 선사할 전망이다.

<마스크 서울 MASK SEOUL 2016>은 서울대학교 학생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페스티벌을 완성해 나간다. 영아티스트들이 완성하는 아트워크는 페스티벌이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웨이인크랙이 주관하는 <마스크 서울 MASK SEOUL 2016>은 ‘퓨수소수’, ‘코리아나 화장품’, ‘힙합퍼’, ‘프레쉬프룻’, ‘참스’, ‘걸리버’ 등이 공식스폰서로 참여하며, 티켓(17,000원)은 티켓몬스터에서 단독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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