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새해가 되면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증가한 가운데 짧은 연휴로 인해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었다. 그 중에서도 제주는 꾸준히 남녀노소 인기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제주도청의 관광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0년 750만여 명이던 제주 방문객은 꾸준히 증가해 2015년에는 1360만여 명을 돌파했다. 이처럼 해가 갈수록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로 저비용항공사의 다수취항으로 인한 접근성 증가는 물론 올레길 등의 다채로운 관광지 조성 등을 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자연 속에서의 여유로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나 제주도 독채펜션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으며, 이는 조용하고 개인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으로 예측된다.

이 가운데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풀향기휴양펜션’이 펜션 예약 및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친환경 삼나무 소재로 지어진 해당 제주도 펜션은 네이버 펜션 예약을 통해 20평 독채 복층펜션 2박 예약 시 할인된 가격에 숙박이 가능하며, 이와 더불어 탄산온천 등의 주변 관광지 및 렌터카 할인 쿠폰을 제공 중이다.

우리나라 최남단 섬으로 알려진 마라도와 가파도는 물론 송악산 등의 우수한 조망이 가능한 이곳은 내부에 간단한 취사도구가 마련돼있으며, 개별 바비큐장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프라이빗한 낭만을 즐길수 있는 제주도 가족펜션 및 커플펜션으로도 손색이 없다.

아울러 안덕계곡이 3분, 중문관광단지 10분, 산방산 15분 대로 이동할 수 있어 우수한 지리적 입지를 자랑하고, 제주 올레길 7, 8, 9코스 및 천제연폭포, 주상절리 등도 가까이 자리해 있다.

제주펜션 ‘풀향기휴양펜션’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제주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문이나 서귀포 펜션 선택 시 우수한 시설 완비는 물론 각종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는지 등을 잘 살펴보고 예약할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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