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JOB 페스티벌 현장 모습 <사진제공=고양시청 일자리센터>




[환경일보] 정흥준 기자 = 오는 3월29일 제8회 청년일자리박람회(청년드림 JOB 페스티벌)가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청년 구인기업 50여개소가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과 소통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고양시청 일자리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청년 일자리 고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진로탐색, 직업체험, 채용면접 등이 한자리에서 이뤄지도록 운영한다.

이를 위해 현장면접, 대기업공채상담, 직무멘토링존, 취업서포터존, 고양시미래일자리탐색존, 공감힐링존 등 6개의 존이 마련된다.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해 공채 TIP을 제공하는가 하면, 마켓팅 및 영업직 등 분야별 전문직업인들이 직무에 대한 생생한 직무이해를 지원한다.

구직서류, NCS, 모의면접 등 취업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약점 및 강점을 컨설팅 받을 수 있다.

고양시 일자리창출과 이흥민 과장은 이벤트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세계와 청년층의 취업 수요를 분석하고 취업‧진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박람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년드림 잡 페스티벌’ 일자리 박람회의 자세한 내용 및 참여기업 현황은 고양시청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 박람회홈페이지(http://goyangjob.kr/)를 검색하거나, 대표전화(031-8075-36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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