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차가버섯 추출분말 전문업체 상락수는 2003년 물에 타서 편리하게 섭취 가능한 추출분말을 개발한 업체이며, 개발 후에도 유효성분을 높이고 수분함량을 더욱 낮추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상락수는 지난해 다당류의 일종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와 함께 피부의 수분을 유지해 화장품에도 첨가하고 있는 베타글루칸을 종전 기술보다 더욱 고농도로 함유 가능한 기술을 특허로 등록했다.

특허로 등록된 베타글루칸 고농도 추출기술은 “β-글루칸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차가버섯 추출물의 제조방법” - Method for preparing inonotus obliquus extract comprising high concentrations of β-glucan으로 특허 번호는 제10-1662185이다.

상락수가 지난해 특허 등록한 기술은 종전과 비교해 베타글루칸을 75%까지 함유할 수 있으며, 베타 1-3글루칸은 180%이상 고농도로 함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베툴린 또는 베툴린산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차가버섯 추출물의 제조방법” - Method for preparing of chaga mushroom extraction containing high concentrated betulin or betulic acid 역시 특허출원중이다.

베툴린, 베툴린산은 차가버섯과 자작나무 등에만 존재하는 물질로 1998년 폴란드의 연구에서 암세포의 자가사멸 및 항암에 도움을 주는 물질이다.

또한 활성산소 억제, 세포 신진대사 정상화 효과 등이 추가 보고되어 항암제로 본격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상락수차가버섯의 제품 생산과정은 수확부터 제품 포장까지 7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효성분을 높이기 위해 원가 절감할 수 있는 러시아 완제품 생산방식이 아닌 러시아에서 생산한 차가버섯 농축액을 국내로 동결 배송시켜 건조 과정을 거쳐 추출분말을 생산하고 있다.

상락수는 차가버섯을 경험하지 못한 회원들 대상으로 차가버섯 유효추출분말을 체험할 수 있도록 루치 로얄 FD, 루치 스페셜 SD 샘플 각각 2g씩을 회원들에게 무료증정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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