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의장(앞줄 오른쪽)이 한국장애인부모회 안양시지부 회장 이·취임식 참석했다


[경기도=환경일보] 강다정 기자 =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4월7일 안양 장애인지원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안양시지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임 송경순 회장의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이 제7대 회장에 취임하는 박현숙 회장의 앞날과 한국장애인부모회 안양시지부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장애인은 장애를 이유로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및 문화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 받지 아니한다’는 장애인 인권헌장의 첫 구절처럼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4월20일 37번째 맞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인권과 행복을 다시금 마음에 새겨 ‘장애 비장애인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경기도’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오늘 제7대 회장에 취임한 박현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애 가족들의 복지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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