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환경일보]김남주 기자 = 안양시의회(의장 김대영)는 6일 전남 목포시에서 개최된 효율적인 결산검사 대비「결산검사(심사) 예비학교」에 지난 4일 위촉된 2017년도 결산검사위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결산검사위원들이 결산검사를 실시함에 앞서 관련 법규 및 사례 등을 통해 결산검사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교육으로 올해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이승경 시의원 등 위원들이 참여하였다.

안양시의회에서는 매년 결산검사를 앞두고 결산검사위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결산검사 후에는 결과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타 지자체보다 수준 높은 결산검사 및 심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결산검사는 오는 10일부터 20일간 실시된다.

이승경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목포에서 진행된 교육에 참여하고자 새벽에 출발하여 밤늦게 돌아오는 힘든 일정이었지만, 전문 강사진의 교육내용이 충실하여 올해 결산검사 및 심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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