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악 포스터



[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6일 울산옹기축제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9회 전국 청소년 댄스퍼포먼스대회 발악(發櫮)-청소년의 끼, 드러내어 꽃 피우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울주군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의 무대인 이번 경연대회는 댄스퍼포먼스 분야로 9세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4월 25일까지 울주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ujyouth.or.kr)에서 하면 된다.

스트릿 부문과 올댄스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댄스퍼포먼스 대회 발악은 9세부터 24세까지 모든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끼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대상(1팀)-여성가족부 장관상, 장학금 300만원 ▲금상(2팀) 스크릿부문, 올장르부문 - 각각 울산광역시시장상 장학금 150만원 ▲은상(2팀) 스크릿부문, 올장르부문 - 각각 울산광역시 교육감상 장학금 100만원 ▲동상(2팀) 스크릿부문, 올장르부문 - 각각 울주군수상 장학금 100만원 ▲인기상(2팀) 울주군의장상,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상과 각각 장학금 30만원이 수여된다.

대한민국 청소년 댄스퍼포먼스대회 ‘발악’은 5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선전을 치르고, 오후 5시부터 식전행사, 본 경연대회,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이어진다.

또한 이날 개그콘서트의 개그맨 김재욱씨가 사회를 맡고 축하공연은 유명 레퍼 슈퍼비와 면도가 초청되어 열띤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 축제의 장인 이번행사는 울산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여성가족부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교육청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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