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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보건소 스쿨워킹데이 |
[영주=환경일보]김시기 기자 =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는 4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교 2개교에서 어린이 건강증진과 규칙적인 걷기운동 실천을 위한 “어린이 스쿨워킹데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스쿨워킹데이는 학령기 아동의 신체활동 부족은 비만 및 건강위험요인을 증가시킴에 따라 올바른 건강걷기와 규칙적인 건강걷기 지도를 통해 걷기운동 확산과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영주중앙초등학교와 봉현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6월 9일까지 10주 동안 주1회 수업시작 전 걷기지도자와 함께 올바른 걷기방법, 함께 운동장 걷기 등으로 상쾌하고 건강한 아침을 열어 주고 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영양, 흡연예방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건강을 향상시켜 아동친화도시 영주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 스쿨워킹데이는 2016년도에 영주동부초등과 영주중앙초등 전교생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였고, 올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2개교를 선정해 운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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