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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 소방환경 개선 지원으로 협력 강화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본부장 조송래)는 내용연수가 경과한 시·도 소방본부의 소방차량을 정비해 필리핀 등 개발도상국 6개국에 22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05년 에티오피아에 처음으로 소방차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 13년째를 맞이한 본 사업은 지난 해 까지 11개국에 총 203대를 지원하여 수혜국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해외 소방기관간 교류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소방 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기반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7년에는 광주 4대, 경기 10대, 인천 2대, 충북 6대, 총 22대를 양여 받아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등 6개국에 지원할 예정이다.

운송 전에는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전문 업체의 정비와 도색작업을 마치고, 필요시 현지인들에게 소방차량 운용과 정비기술 까지 전수할 계획이다.

한편 올 11월에는 36대의 소방차량이 지원된 캄보디아로 ‘소방기술지원단’을 파견해 지원된 소방차량의 원활한 운영을 점검하고 정비 및 수리 등도 직접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캄보디아에 정비사를 파견하여 단순 작동불량 등 13대를 현지에서 정비했다.

국민안전처 이 일 소방산업과장은 “향후 개발도상국의 소방환경 개선을 위해 소방차량 무상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지원 차량에 대한 사후관리에도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press@hkbs.co.kr



김영애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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