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환경일보]김남주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김필여)는 제232회 시의회 임시회 기간(7.10 ~ 7.14) 중인 12일 안양8동 마을텃밭을 방문했다.

지난 5월 개장한 안양8동 마을텃밭은 영어체험센터부지의 활용방안을 강구하던 중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0백만원으로 1,600㎡의 텃밭을 조성하여 50구좌의 틀밭과 빗물저금통, 파고라 및 야외테이블을 설치하여 화단식으로 조성했다.

또한, 조성된 텃밭은 안양6동, 안양8동 관내 어린이집, 사회적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분양하여 상추, 오이, 호박 등 15종의 각종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김필여 위원장은 “향후 다양한 계절채소 등이 지속적으로 수확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며, “안양8동 마을텃밭 운영이 도시농업 확대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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