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오‧남용 폐해 알릴 것”

[부산=환경일보] 서기량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부산지방청은 오는 25일 부산역에서 여름철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사)부산여성NGO연합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오‧남용의 폐해를 널리 알려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 동영상 상영 ▷불법 마약류 사용의 폐해를 알리는 홍보 책자 및 기념품 배포 ▷불법 마약류 퇴치 현수막 게시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캠페인은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약퇴치운동본부 및 관내 시민단체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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