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해송홀 등 ‘청소년 어울림마당 펀펀페스티벌’도 열려

[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울산시는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총재 지홍 스님)가 8월 5일 오후 7시 30분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 국내외 청소년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파라미타 국제캠프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식전공연, 대회사, 환영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2017 파라미타 국제캠프는 8월 5일~ 9일(5일간) 국내외 청소년 등 900여명(국내 700명, 해외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8월 5일~ 8일), 양산 통도사(8월 8일~9일)에서 열린다.

행사는 국제포럼, 음악놀이축제, 백일장, 템플스테이, 울산 관광지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는 8월 6일(일) 우리시 대표 관광지인 외고산 옹기마을과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하여 체험활동과 탐방활동을 진행한다.

옹기마을에서는 옹기 물레 체험, 전래놀이체험 등 울산의 전통문화를 바로알기 위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고래문화특구에서는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마을을 둘러본다.

또한 울산흥사단(대표 정종희)과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는 공동으로 8월 6일(일) 오후 6시 울산대공원 동문 옥외공연장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펀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편 ‘파라미타’는 ‘어둠의 이 언덕에서 깨달음의 저 언덕으로 건너간다’는 의미로 청소년들이 진리와 자유의 세계로 나아간다는 이상을 담고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