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책방’ 이벤트에 참여해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는 11일 교보문고가 주관하는 ‘심야책방’ 이벤트에 참여해 독자들에게 ‘책맥(책을 읽으며 맥주를 즐기는 트렌드)’의 즐거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심야책방의 ‘책맥’ 주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간 장편소설인 ‘기사단장 죽이기(1,2권)’.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이하 ‘산토리’)는 다이아몬드 몰트와 아로마 홉 등 최고급 원료를 사용하고 고집스런 장인정신으로 탄생한 산토리 맥주와 소설가로서 장인의 반열에 오른 무라카미 하루키의 직업정신이 일맥상통해 시음 행사를 마련했다.

심야책방은 교보문고 합정점 내 B동 독서라운지에서 11일 밤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열린다. 가수 요조와 시인 오은이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을 낭독하는 북토크는 ‘하루키를 읽는 밤’ 시간과 여름밤 더위를 식혀줄 산토리를 즐길 수 있는 ‘산토리 맥주의 밤’, 책방 선물 박스를 받을 수 있는 ‘선물이 있는 방’으로 구성된다.

산토리는 행사장에 이자카야 콘셉트로 미니 산토리 부스를 별도로 설치해 ‘산토리 맥주의 밤’을 운영한다. 산토리는 ‘하루키를 읽는 밤’에 참여하는 초청독자에게 산토리 맥주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안주와 책갈피 등도 선물한다.

당일 교보문구 영수증을 지참하고 산토리 부스를 방문하는 선착순 200분에게 산토리 맥주 시음기회를 제공하고 SNS 이벤트도 펼친다.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휴대용 산토리 캔맥주 거품 서버와 ‘기사단장 죽이기’ 문구가 새겨진 산토리 맥주 전용잔을 전달한다.

산토리 관계자는 ”맥주를 책과 함께 가볍게 즐기는 ‘책맥’이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며, “최고급 원료만을 사용해 깊고 진한 몰트맛과 부드럽고 크리미한 거품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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