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쉼터 및 휴천3동 최고령 어르신 방문

안윤근 휴천3동장이 무더위 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영주=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영주시 휴천3동(동장 안윤근)은 지난 8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관내 무더위 쉼터 8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무더위 쉼터는 더위에 취약한 고령의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만큼 냉방기 등 이용시설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중점 점검했다. 또한, 폭염 발생 시의 건강관리 수칙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응급처지에 관한 설명도 함께 했다.

특히, 관내 최고령자인 김남계(104세) 할머니댁도 방문해 따뜻한 대화를 나누고 어르신의 고견을 들었다.

안윤근 휴천3동장은 “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여 건강관리에 애써줄 것”을 당부하며, “관내 어르신들이 행복한 휴천3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계속적으로 섬김 행정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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