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인 에너지시민연대 주최의 제14회 에너지의 날 행사가 '불을 끄고 별을 켜다 - 평화로 만드는 반짝이는 밤하늘'을 주제로 8월22일 서울광장을 비롯해 전국 20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22일 전력피크시간대 1시간 냉방기기 절전과 밤 9시부터 5분간 전국 동시 소등의 전국민 절전행동을 통해 제14회 에너지의 날 전력절감량은 총 44만 kWh이다.

전력거래소 조종만 전력계통본부장은 "전력소비측면에서는 제주도민 전체가 여름철 가장 더울 때 에어컨을 약 30분 켤 수 있는 정도다"라고 밝혔다.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소등 전<사진제공=에너지시민연대>

 

서울광장 소등 후 <사진제공=에너지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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