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철수 인스타그램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8·27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됐다.

안철수 신임 당대표는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 51.09%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당대표와 함께 선출된 최고위원에는 장진영 후보와 박주원 후보로 결정됐다. 전국여성위원장, 전국청년위원장에는 각각 박주현 후보와 이태우 후보가 선출됐다.

소식을 접한  이에 누리꾼들은 "smai**** 아무리 주작을 해도 국민의당 당대표 할 사람이 안철수 밖에 없다잖아.국당은 딱 거기까지인거임","kjy6**** 일단 당선에 축하를 해야겠지만 안철수 대표로는 국민의 당이 어떻게 될지 방향을 모르겠다","kukuilo39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를 응원합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jhnc****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더니, 신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목소리가 이제 또 많이 달라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안철수 당 대표는 19대 대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패배한 후 석달 만에 당의 선장으로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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