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 인덕원역 등에서 혈압혈당 수치 측정, 상담서비스 제공

[안양=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1일부터 7일까지 안양시내 사업장,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혈압과 혈당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측정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혈압혈당 측정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장소는 9월 1일 범계역과 인덕원역이며 동안노인복지회관과 동안구보건소에서는 1일부터 7일까지 레드서클 존을 운영한다.

특히 적절한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3040세대를 위해 6일은 범계역에서 출근시간인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캠페인 부스를 운영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 혈압과 혈당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캠페인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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